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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0-01 01:53
다빵, 곰돌이의 남아공 신혼여행 -8
 글쓴이 : 아프리카이…
조회 : 2,853  

호텔에서 맞는 둘째날 아침...
왠지 기분도 색다르고 ㅋㅋ
역시나 신혼의 아침은 언제나 달콤해요. 흐흐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우리는 집에 전화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남아공 도착 후에 전화할 겨를이 없어서 계속 전화를 하지 못했거든요.
무소식이 희소식이라 하지만
부모님들은 엄청 걱정하실테니까요. ㅎㅎ
 
얼른 씻고
주섬주섬 옷을 입고 밖으로 나가봅니다.

친절하게도 호텔 게시판에
날씨가 쭉 적혀있어요.
정감있게 ^^

로비에 있는 직원에게 물어보니
밖에 수퍼에 가서 인터내셔널 콜 카드를 사야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찾아가 보았지요.

어느나라 가게랑 다를 것 없이 비슷합니다.
먹는 과자도 비슷하고요.
여기도 미국 과자가 많았던거 같애요.
미국에 잠시 체류(?) 해본 바로는 미국 과자가 제일 맛없던데..ㅎㅎ
과자는 한국 과자가 짱이에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우리는
바로 호텔로 돌아왔답니다.
 
호텔에 돌아왔더니
호텔 매니저로 보이는 남자분이
아침이 준비되었다고 어디서 먹을꺼냐고 묻더라고요..
우린 당연히 로비 옆의 테이블에서 먹겠다고 했어요.
방에는 테이블이 따로 없었거든요 ㅎㅎ
침대에서 누워서 먹을수도 있지만..
그러다 소된다..-_-;;
 
암튼 로비로 갔더니 생각보다 멋진 아침식사가!!
보기에도 좋고 먹기도 좋았습니다!!

간단히 먹고 나서 집에 전화를 걸려고 하는데
카드에 나와있는 방법대로 아무리 걸어도 안되어서
또 그 매니저 분의 도움을 받았어요.
그런데..
우리를...
흡연실로 데려가서 설명해주시더라고요.
 
이 호텔은 흡연실조차 너무 멋졌어요. ㅠ_ㅠ



매니저분 말대로 걸었더니 겨우 부모님과 통화가 되었어요.
해외 나오면 전화거는게 항상 어렵더라고요.
그치만 항상 도와주는 사람도 있으니 O.K!!
 
 번잡한 둘째날 아침은 이렇게 흘러가고
또 다른 일정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to be continue

- 다빵.곰돌의 남아공 신혼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