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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0-01 01:48
다빵, 곰돌이의 남아공 신혼여행 -7
 글쓴이 : 아프리카이…
조회 : 2,552  

그린마켓 스퀘어에서 먹은 맛있는 핫도그 때문에 식사를 늦게 하게 되었어요.
캠스베이 구경을 하고나니 배가 고팠답니다. 그래도 근처 멋진 카페가 있다구 해서 함 가보았지요.
어떤 호텔에 있는 곳이었는데 인테리어도 멋지고 카푸치노가 너무 맛있었어요!!
맥주먹는 사람들을 위한 안주가 있었는데...
안치우길래 계속 집어먹어 줬답니다. ㅎㅎ

호텔에서 나오는 길에 본 남아공 국화입니다. 너무 멋있어요.
우리나라 무궁화와는 다른 멋이 있지요..
화려하면서도 위엄있는 모습이 국화다웠어요. *_*


간단히 에피타이저로 차를 마신 후(??) 식사를 하러 다시 캠스베이 거리로 나왔습니다.
족장님이 맛있다고 소개한 Nando's라는 식당으로 들어갔습니다.

치킨 요리를 시켰는데, 이 요리가 족장님이 남아공 와서 처음 먹어본 요리라고 하더라구요.
물론 저희도 남아공와서 처음 먹은 음식이 그 치킨요리였어요. ㅋㅋ

음료로는 데이트 쥬스, 카슬(castle)맥주를 시켰답니다.
Date라는 과일이 있는지 처음 알았어요. 바나나랑 비슷한 맛이었는데 정말 맛있었답니다.
맥주 이름이 캐슬인데, 카슬이라고 읽더라고요.
이곳 사람들의 발음은 호주발음도 아닌 것이 영국발음도 아닌것이 미국발음은 더더욱 아니고
아무튼 아프리칸스 발음입니다. 그려 ㅎㅎㅎ
 
닭은 탄두리 치킨이랑 비슷했는데, 정말 담백하고 맛있었어요!!
인도음식 난같은 빵도 있었는데,이건 맹맛이었구요.
머... 밀맛이라고 할까요? ㅎㅎ

맛있게 식사를 하고 나서 다시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방으로 돌아왔더니 샴페인이 준비되어 있더라구요.

곰돌군과 다빵은 샴페인을 들고 호텔 로비 옆에 있는 야외테이블에서 로맨틱한 시간을 보냈어요.
셀카도 살짝 찍어주고..
그러나 바람이 마구 불어와... 다빵은 모자를 뒤집어 써버렸고..
우리의 셀카는 이지경이고 ㅋㅋ

케이프타운에서의 하루는 정말 금방 지나갔어요.
내일은 또 어떤 곳을 가보게 될까 궁금해 하면서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to be continue

- 다빵.곰돌의 남아공 신혼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