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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0-01 00:48
다빵, 곰돌이의 남아공 신혼여행 -2
 글쓴이 : 아프리카이…
조회 : 2,825  

족장님은 우릴 데리고 바로 호텔로 향했습니다.
말로 듣던 것 처럼 케이프 타운은 전혀 아프리카 같지 않았어요.
잘 정돈된 도로와 다양한 차를 보면 미국에 와 있는 느낌이 들어서 ㅎㅎ

사실 "아프리카" 라고 하면
 초원,사파리, 대자연 이런 것들이 떠오르는데
케이프타운으로 들어가는 길에서는 그런 것을 상상하기 어려웠지요.
아프리카 중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이기 때문에 그런 것 같아요.
정말 도시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ㅎㅎ

그리고 어디에서 보든지, 테이블 마운틴이 보인답니다.
케이프타운의 밥상山 말입니다.
공기가 너무 맑고 깨끗해서 어디서든 그 산이 보입니다. 맑게!!
참으로 부러운 일이지요.
서울에서는 남산이 보이지 않는 날도 많은데...

아무튼 한참을 달려와서 우리가 머물게 될 [아빠 긴 다리 호텔]에 오게 되었습니다.
아빠 긴 다리 호텔은 long street이라는 거리에 있었어요.
족장님 말로는 여기가 젊은이들이 모여서 노는 거리라고 하시던데 ㅎ
외모상으로는 구별하기 힘들었어요. 아무래도 서양사람들이라서 ㅎㅎ

그리고 드디어 아빠 긴 다리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곰돌군과 저는 아무래도 특이하고 재밌는 곳에서 허니문을 보내고 싶어서 이 숙소를 선택했거든요.
이름도 참 센쓰있게 잘 지었고 ㅋㅋ
아직도 모르시는 분이 있다면 노마드 Q&A에 물어보세요-.-;
아빠긴 다리 호텔 문을 열고 들어섰습니다.

그런데..

들어서는 순간

와!....!!!!!

생각보다 더 멋졌어요.
제가 생각하던 쉬크(chic)함이었어요. 맘속에 뿌듯함이 파도처럼 밀려왔습니다!!


일단은 우리가 선택했던 [You are here]라는 방으로 체크인을 하고 짐을 풀었습니다.
생각처럼 멋진 방이었어요. 핫핑크로 된 포인트도 귀여웠고 ㅋㅋ

짐을 풀고 나서는 특별히 방들을 구경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어요.
각각이 정말 특색있고 재밌는 방들이었어요. ㅎㅎ




사실, 방 구경을 다 하고 나니까 모든 방을 돌아가면서 자보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너무 인기가 많은 호텔이어서 그렇게는 안되더라고요.
멋진 우리의 호텔 구경을 마치고 나서 첫번째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바로 그린마켓 스퀘어에요. ㅎㅎ

to be continue

- 다빵.곰돌의 남아공 신혼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