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Login | Contact us | English  
 
 
작성일 : 11-12-06 00:05
남아공 케이프타운에서 인도양 연안을 따라 단체 가든루트 여행 (2)
 글쓴이 : 케이프타운…
조회 : 3,008  

오츠혼에서 북쪽으로 27km 떨어진 스와트버그산 기슭에 있는 석회 동굴인 캉고 케이브
 
태고의 비밀이 숨겨진 신비하고 오묘한 자연현상을 감상하기 위해서 세계 각지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붐빈다.
약 2천만 년 전, 지각 변동으로 인해 동굴이 만들어지면서 기이한 종유석과 거대한 홀이 생겨져
캉고 케이브 석회암 동굴이 탄생했다고 한다.
 
본격적인 가든루트 여정이 출발점에 서 있는 캉고 케이브

 
우리는 전문 동굴 가이드를 따라 발걸음을 옮겼다.

 
동굴의 어둠 속으로 고고!!
칠흙같은 어둠이 우리를 맞이 한다.
이어 어느 한 장소에서 가이드의 발걸음이 멈추더니
첫번째 방에 대한 설명이 시작된다.
신비로운 케이브의 모습이 우리 앞에 드러난다.
첫번째 섹션에는 플로스튼 포메이션이라고 이름 붙여진 거대한 종유석이 있다.

 
천장에서 아래로 이어져 내려오는 종유석 외에도 거대한 석회질 성분이 흘러내려 거대한 그린색의 케이브 커튼이 마치 커튼모양으로 자리잡고 있어 그 신비감을 더한다.
 
브라이드 체임버라고 해서 신부의 방이다. 14개의 종유석 기둥으로 둘러싸인 내부에 마치 신부의 모습을 한 석회암이 자리잡고 있어 신부의 방이라고 불린다. 신기하게도 한쪽에서는 아기의 모습을 지닌 형상을 볼 수 있다.
 
한 시간 가량 계속된 캉고 케이브 탐험은 우리에게 잊을 수 없는 신비로움을 안겨다 주었다.  
케이브를 나오는 길에 화장실을 들어가다. 한글을 발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