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와인을 좋아라하여 해외에 여기저기 여행을 다닐 때 마다
그 지역에서 만들어지는 와인을 마시곤 했답니다.
와인이 잘 모르는 분은 다 거기서 거기지 뭐 라고 하실 수 있겠지만
지역마다 그 맛이 조금씩 다르고, 어떤 해에 만들어진 와인인지에 따라서
맛이 다르다는 점이 참 재미있더라구요!
이번에 남아프리카공화국에 가면서도 와인 투어를 한다는 점이
가기 전부터 어떤 와인을 마실 수 있을지 기대하는 하루하루를 보냈답니다.
백문이불여일견!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와인팜을 여행하면서 항상 느꼈던 말입니다.
와인팜의 광활한 넓이부터 시작하여 다양한 와인을 맛볼 수 있었던 와인팜 투어는
지금까지 경험했던 그 어떤 와인투어보다도 퀄리티가 남다르더군요.
무엇보다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와인을 느끼고 와인에 대한 히스토리까지 들을 수 있어서 참 즐거운 경험이었답니다.
와인을 마시고 볼 수 있었던 풍경은 요즘 사람들 말로 인생사진을 건질 수 있었던 기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프리카 여행을 하면서 와인투어를 이렇게 즐겁게 할 수 있었다는 사실이 정말 뜻깊은 경험의 기회였답니다.
이렇게 와인에 대한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도와주신 아프리카투어스토리와 족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또 뵙겠습니다, 그 때까지 건강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