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si-Oa-Tnuya 천둥속 물안개 맞으며 온몸으로 흠뻑 빅토리아 폭포와 만나다아프리카가 내 뿜는
천둥소리 타고 이어지는 타는 듯이 용 솟음 치는 빅토리아 폭포와 보츠와나의 초베 국립공원에서 울려 퍼지는
야생세계의 발자국 소리와 함께 대자연이 빚어내는 서사시를 즐긴다 . 세계 7대 불가사의 ,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 !!
호기심 잔뜩 유발시키는 빅토리아 폭포가 어떤 곳이길래 세계 몇 위라는 수식어가 이리도 붙어다닐까 ?
동물의 천국이라 불리는 보츠와나의 초베 국립공원에서 자유롭게 뛰어다니는 야생의 발자국도 함께 찾아 나선다 .
빅토리아 폭포가 있는 짐바브웨와 인접해 있는 보츠와나 붉은 대륙 위의 아프리카가 빚어낸 야생과 더불어
잘 가꾸어진 케이프타운의 세련됨 까지 함께 즐기는 실속 여행 !

함께 언넝 GOGO~!!



고즈넉히 자리잡은 평화로운 빅토리아 폭포 공항 빅토리아 폭포 공항은 너무나 정겨운 모습으로
아담하지만 포근한 환대로 우리를 맞이한다 .
커다란 여객기가 우리를 위협하지 않고 따뜻한 햇살이 마주하고 새가 지저귀는 이곳에서
설레임 가득 안고 보다 편안하게 여행을 시작한다.



입국심사대 모습 비행기에서 내려 입국심사를 통해 여권에는 자랑스런
아프리카 발자국이 남겨지니 짐바브웨비자 (비자 비용 $30)를 받게 된다.

거대한 나무가 위엄을 더한다. 공항을 빠져나와 숙소로 이동하는 동안
천진난만하게 뛰어노는 아이들 ,손을 흔들며 지나가는 사람들 , 거대하게 솟아 있는 나무
모두가 우리를 반긴다 . 너무나 이색적인 풍경에 이리저리 사진세례를 펼쳐보자 .
단 경찰이나 군인들은 절때로 ~ 사진 촬영 금지다 . 사진기를 빼앗길 수도 있으니 특별히 주의 바래용 ~

숙소에 도착해 짐을 풀고 간단하게 점심을 즐긴다 . 숙소는 Kingdom Hotel 혹은 Victoria Falls Hotel 로



독특한 구조물이 특히나 인상적인 킹덤 호텔






수영장과 건물이 조화롭게 꾸며져 있다 .



웅장함이 돋보이는 식당 내부



우리를 반기는 거대한 아프리카분위기 물씬 풍기는 구조물

독특한 구조물의 아프리카 분위기 물씬 풍기는 킹덤 호텔로



호수를 앞에 두고 운치있게 위치하는 객실 모습

안락하게 꾸며진 객실 내무




유럽풍 건물에 아프리카 분위기를 더했다 .



역사가 살아 숨쉬는 듯한 호텔 내부 장식들

앤틱 스타일의 각기 다른 분위기의 객실들 보다 고급스럽고 안락한 분위기를 느끼고
빅토리아 폭포가 내뿜는 연기를 감상하고자 한다면 빅토리아 폴스 호텔로 안내하겠다 .

석양을 표현한 환영 달콤한 환영 칵테일
크루즈 시작 전 주의사항은 필수 구명조끼를 좋아 보이지만
강에 빠질경우 악어보다 빨리 수영해야 할 것이라는 한 손님의 익살스런 농담에 다들 넘어갔더랬다.



이제 자리 잡고 즐겨보자 .
첫날 빅토리아 폭포가 선사하는 석양과 함께하는 선셋크루즈로 긴 여정으로 피로한 심신을 달래본다 .
잔잔하게 펼쳐지는 잠베지 강을 따라 물들여 지는 노을 빛에 가슴이 따뜻해 지고 편안해 진다
멀리 빅토리아 폭포의 물안개를 감상할 수 있다 .



보일랑 말랑 하마다 ~~
입도 크지 ~ 강가로 나왔다 들어갔다는 반복하는 하마를 보며 ,
우리를 환영하듯 머리위로 날아가는 새를 보며
V자를 그리며 날아가는 새들



너무나 아름답게 펼쳐지는 잠베지 강의 석양



크루즈에서 제공하는 잠베지 맥주와 함께 분위기에 젖어 본다 .

크루즈 승선과 함께 프로그램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도 함께하는 마림바 공연 마림바와 함께 이어지는 공연을
뒤로 하고 크루즈 선착장에서 나와 분위기 이어 해외여행으로 괜시리 긴장했을 마음 진정 시켰다면 이제 슬슬
분위기 업 시키며 이어질 여행 분위기 고조 되겠다 . 아프리카 공연과 함께 하는 바비큐를 맛 볼 수 있는 이곳에서
첫날 만찬을 즐겨보자.



이쁜 천을 둘러주는 것이 이 곳의 전통이다.

이 곳 전통의례인 곱게 물 들여져 있는 아프리카틱한 천을 몸에 두르고 입장하게 된다 .
여자는 오른쪽 어깨에 매듭을 짓고 남자는 왼쪽 어깨에
얼굴에 페인팅을 하고 있는 모습

부페식으로 즐길 수 있는 이곳에서 배도 불리지만 갖가지 이색적인 체험이 따르니 얼굴에 페인팅도 즐기고 ,
아프리카 여인네들의 땋은 머리도 해볼 수 있으며 , 박진감 넘치는 공연도 함께 하니 바쁘다 바빠
음식을 가지러 가 공연에 넋을 잃고 구경하다 같이 온 일행에서 점수 깎이는 일 없도록 하자 .


자리에 앉으면 맨 먼저 나오는 전통주
전체요리로 나오는 음식 , 이를 제외하고는 부페식이다 . 무엇이든 드시오 ~
통체로 구어지는 양고기도 있다 . 양고기는 시간이 되면 친절히 부르니 그때 드시면 된다 .



타조고기 , 소시지 , 쿠두고기 , 특히나 육질이 연한 멧돼지 고기 많다 많아 달구어진 철판에 손 델라
조심하라는 말과 함께 내가 선택한 고기를 구어 그 위에 올려준다 . 그 동안 내 고기가 잘 익어가나
감상 (?) 할 수 있다 . 각종 채소며 육류 등 다양하게 있으며 , 쿠두 , 멧돼지 , 쇠고기 , 소시지 , 타조 고기
등은 자신이 원하는 종류와 양을 선택하면 달구어진 철판에 직접 숯불에 구운 고기를 올려 준다 .



바비큐 장소 옆쪽에 위치한 모파니 애벌레가 담긴 항아리에서 애벌레는 하나 집어 먹어보자 .
자격증까지 주어진다 . 또한 이곳에서 꼭 한번 해 보아야 할 것이 있으니 모파니 애벌레를 맛보는 것이다 .
고소한 맛이 난다고는 하는데 원하시는 분은 한번 맛 보시길 ~
조금 이라도 씹어 넘기면 자격증 수료식 까지 있으니 이색적인 추억 한껏 더할 수 있다 .



심히 흔들어대는 지칠줄 모르는 공연덕에 죄다 흔들린 사진이니 이해 부탁드려용 ~
흥겨운 저녁식사를 뒤로하고 숙소에서 아프리카의 역동적인 하루를 마감하고 둘째날을 준비한다 .

보츠와나 초베 국립공원에서 이어지는 보트사파리 그리고 육로 사파리

강을따라 이어지는 보트사파리와 육로를 따라 이어지는 사파리로
자유분방하게 이동하는 아프리카의 야생을 즐긴다 .

점심식사도 부페식 푸짐한 휴식겸 중간에는 사파리 육로 사파리와 보트 점심까지 이어지는



비포장 도로를 지나 육로를 통한 사파리는 바로 옆에서 갑자기 나타나 우리를 향한
위험한 호기심을 보일 지 모른다는 쓸데 없는 걱정에 사로잡히기도 하지만 약간은 긴장된 상기된
모습으로 사파리를 시작하게 된다 .

코끼리떼 - 초베 국립공원에는 특히나 코끼리가 많다고 한다 .
우리를 위협하던 코끼리 육중한 몸으로 이미 우리는 한껏 겁을 먹었건 만 더 이상 가까이 오지 말라며
꾁 소리를 지르는 통에 나도 모르게 몸이 덜썩 거린다 .

엉덩이에 이쁘게 M자가 적힌 임팔라

도도한 기린
치사한 놈 , 물앞에서 진을 치냐 ~

엉덩이에 ‘M’자가 이쁘게도 박혀 있는 임팔라며 고귀한 자태를 뽑내며 걷고 있는 기린이며 ,
호수가에서 진을 치고 무섭게 버티고 있는 악어며 너무나 신기하고 경이로울 따름이다 .

보트를 타고 사파리를 ? 보트를 타고 이동하며 즐기는 사파리는 너무나 색다르고 진귀한 경험이다 .

파충류도 보이고 ~

먹이감을 노리는 독수리도 보이고
혼자는 위험할텐데 목을 축이기 위해 몰려나온 동물 무리들

하마떼 , 눈과 귀만 내 놓고 귀를 팔락이는 모습이 재밌다 .
잔잔하게 흘러가는 강을 따라 나도 따라 흘러가듯
내려가며 자연스레 펼쳐지는 동물들이 수 놓은 파노라마를 즐긴다 .

무리지어 물을 코로 떠 먹으로 온 코끼리들 : 어미와 새끼가 물속에서 수영도 즐길 겸 수초도 먹을 겸
갑자기 벌떡 일어나던 어미 .. 흐미 냄시야 ~

빅토리아 폭포 입구 짐바브웨와 잠비아가 자랑하는 빅토리아 폭포 , 세계가 인정하는 빅토리아 폭포

빅토리아 폭포 지도

빅토리아 폭포를 발견한 데이비드 리빙스턴의 동상이 있다 .

서서히 드러내는 웅장한 빅토리아 폭포

멀리서도 맞이할 수 있는 빅토리아 폭포에서 내 뿜는 연기는 마치 거대한 화마가 있는 듯 물이 아닌
불길이 휩싸여 있는 듯 해 보이지만 이는 폭포로 가쁘게 떨어지는 물살에 부딪혀 올라오는 안개라니
그 웅장함과 박진감 느껴지는 폭포수가 머릿속으로 금방이라도 그려질 만 하다 .

물안개로 덮힌 폭포
폭포로 떨어지는 물의 양이 장난이 아니다 .

무시무시하게 떨어지는 폭포 잠비아까지 이어지는 빅토리아 폭포

그 안개로 폭포 주변은 우기에는 늘 비가 내리니 이는 비가 아니라 폭포가 떨어지며 다시 솟아
오른 물이라 하니 폭포가 역류했다고 해도 될려나 ?

점점 드세지는 물안개에 온몸이 젖는다 .

자연인으로 돌아가보아 ~

폭포 지대로 보려면 우의 , 우산 다 벗어 몸 사리지 않고 자연을 즐기자 . 옷에 물이 젖을 세라 우산 부둥켜 안고
우의로 몸을 가지며 물줄기 피해 이리저리 몸을 옮겨 다니다간
절때로 ~ 세계가 극찬하는 이곳의 절경을 즐길 수 없다 .

짐바브웨와 잠비아를 잇는 다리

이 다리에서 번지점프를 할 수 있다 .
아래로 쉴세 없이 흘러가는 강물을 보고 있노라면 저절로
아찔한데 담력시험 한번 해 보실라우 ?

짐바브웨와 잠비아 두 나라에 걸쳐 있는 빅토리아 폭포는 2/3가 짐바브웨 쪽으로
나머지가 잠비아 쪽에 자리잡고 있으며 서로 색다른 광경을 연출한다 .
빅토리아 폭포를 나와 케이프타운행 여정을 다시 꾸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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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프타운의 희망의 곶 남아공 대표 관광지 희망봉
'케이프타운에서 희망봉을 보지 않는다면 케이프타운을 여행했다고 논하지 말라' 했던 족장님의 명언이 있다.

아프리카 최남단, 역사가 깃들고, 두 대양이 만나는 곳이며, 희망을 소원할 수 있다는 그 곳 희망봉

희망봉은 희망봉 국립공원내에 차량으로 한참을 달려 두 대양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다소 거세게 밀려오는 파도에 나의 소원을 실어 한국으로 떠나보내 보자.

희망봉을 알리는 케이프포인트 등대를 언덕 높이 하나의 그림같이 솟아 있으며, 케이프포인트에서 바라보는 희망봉은
아름답게 펼쳐진 희망 한아름 간직한 모습을 하고 있다.

인도양과 대서양을 바라보며 랍스터 코스요리를 즐기며, 이제 아프리카 펭귄을 맞을 체비를 한다.

아프리카에 펭귄이 있다는 사실은 참 놀랍고도 한순간 모든 현실은 접어두고 마치 동화에 나온 준인공인양
동심의 세계로 빠져든다.
펭귄은 추운 극지방에 살고 있다는 나의 머릿속 사실은 내 눈앞에 아프리카의 뜨겁고 강한 햇살아래
똑같이 턱시도 입고 뒤뚱뒤뚱 걷고 있는 펭귄을 보면 일순간 말을 잃고 펭귄을 따라 눈을 움직이느라 바빠진다.

펭귄은 암컷 수컷이 한쌍을 이루면 그 커플은 서로의 평생 반려자가 된다고 하니
희망봉에 이어 포에버 러브 다시 한번 외쳐보길!!

물개섬으로 보트타고 가자!!

케이프포인트 아래까지 내려온 바분

물개섬관광을 마치면 Welcome To Cape Town과 함께 흥겹게 노랫자락을 들려주는 하웃베이의 명물

케이프포인트 등대까지 올라올라

케이프포인트에서 바라본 희망봉

테이블 마운틴, 와인랜즈
케이프타운의 자연 전망대 테이블마운틴
케이프타운을 조망할 수 있는 현대식 전망대는 없지만
정상에서 3km를 자유롭게 다니며 케이프타운을 360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전망대가 있으니 바로 테이블 마운틴이 그다.
케이프타운의 상징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테이블 마운틴은 정상이 반듯해 지어진 이름으로
웅장항에 반하며, 그 모양에 반하며, 정상을 오를 수 있음에 또 반하며, 정상을 마구 걸어다닐 수 있음에 홀딱 반해버린다.

케이블웨이(케이블카)를 타고 올라 테이블 마운틴 정상을 오르면
아무리 좋은카메라로 담아도 부족할만큼 정말멋진 경치를 자랑한다
하늘위의 정원이라는 애명은 그야말로 이름값 한다.

테이블마운틴에서 바라폰 대서양과 케이프타운 시내

남아공 와인의 최산지 스텔란보쉬
고즈넉하고 아늑하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스텔란보쉬
세월이 깃든 길게 늘어뜨린 가로수는 길을따라 이어지는 노천까페의 자연 그늘을 만들어주고
오랜 세월을 간직한 길가로 늘어선 매너하우스들은 스텔란보쉬만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모습을 자아낸다.

케이프타운에서 약 1시간 가량 떨어져 있는 스텔란보쉬는 마을 입구에서 부터 와인팜이 우리를 맞이한다.
광활하게 펼쳐진 와인팜에서 햇살 담뿍 받으며 자란 포도로 만들어진 여러종류의 와인은
세계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토카라 와인농장을 감상하며, 현대식으로 지어진 와인시음장에서 즐기는 와인은
더욱 세련됨을 느끼고
넓고 이쁜 농장이 펼쳐지는 러스텐버그 와인농장에서 즐기는 리델사의 와인잔의 와인을 감상하며,
스텔란보쉬가 선사하는 향긋한 여행을 즐긴다.

역사가 깃든 스텔란보쉬의 오래된 전통가옥 및 게이블 양식의 건축물로 가득하다.

남아공 다수의 최고품질이 생산되는 스텔란보쉬에서의 와인시음은 와인향 가득 몽환에 빠져들게 한다.

빅토리아 폭포가 선사하는 장엄함을 느끼고 보츠와나 초베국립공원에서의 야생을 경험하며
케이프타운의 절경을 함께하며 남부아프리카를 탐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