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케이프타운에서 나와 와인랜드 중 하나인 팔로 가는 길입니다. 역시 와인랜드답게 포도가 주렁주렁하네요
남아공 케이프타운에 비해 와인랜드 팔은 완전 시골이죠. 시골동네 답게 우리나라 옛날 읍내같은 느낌이네요
팔에 위치한 페어뷰 와이너리로 들어가는 중입니다.
페어뷰는 남아공 케이프타운 인근 와인랜드에서 가장 유명한 와이너리 중 하나입니다.
페어뷰의 마스코드 염소를 소개합니다. 건물 안에 염소가 보이시죠. 정말 살아있는 염소구요. 보이시는
계단을 통해서 건물 위 아래를 왔다갔다 한다고 하네요. 아이구 귀여워라~^^
페어뷰 와이너리 내부 정원입니다. 남아공 케이프타운과는 다르게 와인랜드에서는
이런 고풍스러운 정원을 많이 보실 수가 있으십니다.
우리나라에도 들어와 있는 페어뷰와인입니다. 페어뷰와인은 케이프타운뿐 아니라
남아공 전체에서도 가격대비 품질이 좋은 포도주로 유명합니다.
여기가 시음하는 장소. 소물리에들의 친절한 설명을 들으며 와인을 시음해 봤습니다.
뭔지 알고 먹으니까 더 맛있는 느낌이 드네요. 역시 아는 만큼 보이듯이 아는 만큼 맛도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요게 바로 페어뷰의 마스코트가 염소인 이유입니다. 염소로 만든 치즈인데 와인과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이곳에서 만든 치즈는 케이프타운뿐만 아니라 남아공 전체에 공급되고 있습니다.
특이하게 페어뷰는 와인과 치즈뿐만아니라 초콜렛과 맥주도 생산하고 있는데요.
페어뷰 초콜렛과 맥주도 남아공과 케이프타운에서 정말 유명하답니다.
남아공은 와인뿐만아니라 맥주도 참 맛있는데요. 이렇게 생산된 맥주는 남아공 케이프타운 주변 도시에
공급되고 남아공 인근 국가에 수출까지 하고 있습니다.
역시 전통있고 유명한 와이너리는 그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시원한 경치에 맛있는 치즈와 와인
그리고 남아공의 맥주와 초콜릿까지 맛 볼수 있는 1석 4조의 와이너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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