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즈나 워터프론트를 떠나,
우리는 '나이즈나 헤드'를 보러, 나섰습니다.;-) !!!
헤드전망대로 올라가는 길에 아름다운 주택가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언제든지 나이즈나 절경을 마주볼 수있으니, 얼마나 좋을까요 ;-)
나이즈나 헤드는 동쪽과 서쪽으로 구분되는데요.
동쪽은 지금 우리가 서있는 전망대와 레저아일랜드가 자리잡고있고,
서쪽은 사유지로, Feathured Baydp 속해있습니다.
나이즈나 헤드를 경계로 따듯한 인도양의 바닷물이 들어와 호수를 이루고 있습니다.
푸른 바다색과 나이즈나 헤드의 웅장한 듯 아름다운 곡선이었습니다~^^
나이즈나 바다를 마주보고 지어진 절벽위에 홀리데이 하우스들
곳곳에서 발견할수있는 야생화들~
저 널리 보이는 바다의 수평선과 내륙 쪽에 자리잡은 호수들의 조화로움이
넋을 빠지고 구경하게 했답니다.
구경을 마치고 꼭대기에서 내려오는 길에 마주친
한 소년의 아프리카 공예 작품
나이즈나헤드를 지킬 수호병을 만들었다는 그 친구의 순수함이 기억납니다^^
플래튼버그베이(Plettenbergbay)에서 마지막 한컷!
물을 사랑하는 도시, 싱싱한 Oyster의 본고장.
전체적으로 고요하고 조용하지만, 강렬한 아름다움을 지닌 해안도시, 나이즈나(Knysna)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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