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다음 목적지는 콘스탄샤(Constantia).
Constantia는 Stellenbosch, Paarl, Wellington 등과 함께 남아공 주요 와인생산지 중에 하나입니다.
와인생산지중 가장 역사가 긴 Constantia 지역은 특유의 서늘한 해양성 기후로
남아공 최고의 소비뇽 블랑을 탄생시켰답니다.
Groot Constantia 와인팜으로 향하는 길.
Groot 은 '큰,거대한' 이라는 의미로 그 이름답게 그 팜의 규모도 굉장히 크죠
박물관, 매너하우스,대항해시절의 와인제조 기구들 등 이곳 와인의 오랜 역사를 소개시켜줍니다~
와인팜에 서있노라니, 향긋한 포도나무의 내음새와 그림같은 절경에 취하는 듯했어요~
매너하우스란 순수 주거용을 위해서만 지어진 집이라고 하네요.
그 인테리어를 보고있자면, 남아공인의 자연과 조화되기 위한 세심함이 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나폴레옹이 사랑했다는 콘스탄샤 와인과 함께,근사한 점심을~
At Jonkershuis Restaurant
캠스베이(Camps Bay)
그리고 우리가 이동한 곳, 캠스베이입니다~
입자가 고운 흰 모래로 눈부신 해변과,
그 해변에 나란히 늘어선 유명한 카페와 레스토랑들로 캠스베이를 찾아오는 이들의 발걸음은 끊일 날이 없네요.
나른한 오후 해변에서 산책을~
12개의 봉,트웰브 아파슬(Twelve Apostels)을 등에진 캠스베이의 풍경
투웰브 아파슬 호텔에 자리잡은 카페에서 여유로운 오후를 맞이했습니다.
시원한 바다바람에 그윽한 커피향기까지~
날이 어둑해지고 알찬 코스끝에 기다려지는 것은 역시 저녁시간! 0_0 !!
이번엔 케이프 쿼터(Cape Quater)로 이동해
남아공에서 제일 '맛있다'는 파스타집으로 모시겠습니다~!
케이프 쿼터는 일명 남아공의 압구정이라고도 할만큼,
모던한 유럽풍디자인으로 꾸며진 다양한 숍,레스토랑,까페,골동품악세사리점 갤러리 들로 젊은이들에게 인기가 많은곳입니다.
Andiamo Deli-Restaurant-Bar
두번째 날의 즐거운 하루가 끝나고..
다음날이 역시나 기대되시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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