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프타운 근처에 있는 스텔렌보시 지역은 멋진 풍경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지나가는 길에 찍은 건데 화보가 따로없네요.>< 와이너리로 가는 중 스텔렌보시 대학가를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스텔렌보시 대학교는 인종차별 정책이 끝났음에도
끝까지 흑인학생을 뽑지 않은 대학교입니다. 그래서 거리에 흑인보다는 백인비율이 높았습니다.
대학가에서 점심을 한끼를 하고 가기로 하였습니다. 대학가라서 그런지 남아공 케이프타운보다는 훨씬 식비가
저렴했는데요 케이프타운에서 먹는 것에 비해 거의 절반가격으로 점심을 해치웠습니다.ㅋㅋ 여기는 토카라 와이너리의 포도밭입니다. 포도밭으로 산책길이 나있어서 산책도 할 수 있었지만 햇볕이 너무
강해 그냥 구경하는 것에 만족했습니다.^^;
스텔렌보시 토카라 와이너리의 입구입니다. 다른 와이너리에 비해 건물이 현대식으로 지어졌습니다. 남아공과 케이프타운 뿐만아니라 한국에서도 제법 잘 알려진 토카라와인입니다.
스텔렌보시 토카라 와이너리의 가장 큰 특징은 시음하는데 무료라는 것입니다. 여기에 앉아서 소물리에가 따라준 와인을 시음하였습니다.
스텔렌보시 토카라 와이너리에는 레스토랑이 같이 있어 음식과 함께 와인을 즐길 수가 있습니다.
포도향이 나는 포도밭 옆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니 남아공 케이프타운과는 다른 운치가 있습니다.
여기는 스텔렌보시 토카라 레스토랑의 주방입니다. 주방을 오픈할 정도로 청결에 자신있나봅니다. 그래서 그런지 남아공 케이프타운에서 먹는 것보다 더 맛있었습니다.
향긋한 와인과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을 수 있고 거기에 멋진 풍경과 무료와인 시음까지...
정말 스텔렌보시 토카라 와이너리는 남아공 케이프타운 여행을 하시다가 꼭 한 번
들려볼만한 케이프타운 근처 와인랜드의 명소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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