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날 아침이 밝기도 전에,,, 우린 서둘러 길을 나섰습니다..
BECAUSE,, 그날은 아퀼라 사파리 투어를 하기 때문이었져.....
케이프타운에서 약 180KM가량 차를 타고 이동!!
차 안에서 족좡님의 잼나는 야생동물학 강의와 함께,, 아침 해는 점점 떠올랐습니다.
아퀼라 게임 사파리에 도착한 두분은,,
이들을 맞이하는 사파리인들의 환영과 함께,, 샴페인 축배를 들었답니다~*
좌, 이제 본격적인 사파리 투어에 앞서,,
아침을 해결해야겠져..!
아퀼라 게임 리저브 사파리안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아침 식사를 하면서,,, 사파리투어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습니다..
험난한 야생으로 들어가기 위한 준비를 마친 우리들은,,,
트럭에 탑승.. 설레는 마음을 안고 출발을 기다리고 있었져.
이 사파리에 살고 있는 코끼리 두 마리 입니다.. 사파리 투어에 나선 우리들에게 가장 나타난 녀석들..
부부는 아니구요,, 둘 다 남자래요~
코끼리 칭구들을 만나보고 우린 발걸음을 옮겼어요,,,
그러자 어느새 우릴 추월한 코끼리들이 우리가 가는 길을 따라,, 앞서 가고 있네요..
한참동안 이 친구들을 졸졸졸졸 따라갔답니다.
하하,, 흰코뿔소 입니다.. 우린 코뿔소 들의 영역으로 들어갔어요..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됩니닷!
코끼리 옆에 타조들도 돌아다니고 있네요.. 코뿔소 영역 주위에는 코뿔소 똥들로 가득했어요...
자기들의 똥들도 자기들의 영역을 표시하는 자기들만의 성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풍부한 사파리, 야생동물에 대한 이야기와,, 터프한 오프로드 드라이브를 우리들에게 안겨준 가이드!!
남아공 럭비국가대표팀의 상징이기도 한,, 스프링복!
안틸롭(거대한 사슴종)중의 하나인 이랜드,, 실제로 가까이서 보면 그 덩치가 왠만한 소와 맞먹거나,, 오히려 더 크게 느껴집니돠..
아프리카 또 하나의 예술,, 얼룩말이에요
우린 얼룩말과 스프링 복 사이,, 평원에서 차를 세워,, 샴페인,, 포도 쥬스를 마시며,, 잠시 휴식을 취했습니다.
곧 이어,, 사자들이 사는 곳으로 들어갔습니다..
사자들을 실제로 보지 못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고 하네요.. 재수 없으면,,,
하지만 그들의 영역으로 진입하자 마자,, 저 멀리 숫사자가 한가로이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을,,,,
어렵게 어렵게 찾아 낼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저 멀리 관목들과 바위에 가려 사자의 모습을 찾아내기 어려웠지만,,
두 눈을 부릅뜨고 찾아내고야 말겠다는 의지 아래,, 결국엔 사자들과 눈맞춤을 할 수 있었어여,,
사진속에 사자의 모습이 보이나요? 헤헤헤 ;)
녀석들은 와일드 비스트, 우리말로 누우 입니다.
아침에 못 본 호숫가에 하마들입니다..
저기 애기 하마가 있는데,, 너무 귀여워요!!! 우하하
하마가 머물고 있는 호숫가 저 멀리 기린이 보이네요,,, 우리는 기린을 좀더 자세히 보기 위해,, 가이드를 재촉,!
기린에게로 다가갔습니다.. 헤헤
아프리카의 여행 중에 꼭 해봐야 할 것 중에 하나인 사파리...
이 얼마나 행운스러운 일인가요...
이미 인공이 되어버린 인간에게 자연이 주는 작은 선물... 사파리 투어..
고**, 진**님에게도 이러한 행운이 깃들길 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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