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케이프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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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 이영현씨와 함께한 남아공 더반 여행 후기 2탄 들어갑니다~~

남아공, 아니 세계 최고인 드라켄스버그 소년합창단과의 합동콘서트 다음날 이영현씨와 이문세밴드 일행은 남아공 더반에 있는 Phezulu Safari Park (페줄루 사파리 파크)에서 다음촬영을 진행합니다.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여유롭게 사파리 전용 트럭으로 둘러보는 모습입니다.

일주일간 이영현씨를 지켜본 결과, 무언가 집중할땐 인상을 찡그리는 버릇이 있더라구요 ㅎㅎ

요새 나가수에도 출연중이시던데, 제말이 맞는지 노래할때도 한번 지켜보세요^^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빵~ 터뜨리셨네요 ㅋㅋ

아마 이문세씨일 가능성이 높은듯~

사파리 드라이브를 마치고 단체 기념촬영~

그날은 특별히 이문세씨의 왕팬이신 한 한인가정집으로 감사하게도 저녁초대를 받아 바베큐 파티를 가졌습니다!

남아공식 바베큐인 브라이~

젊었을적 무용담을 심각한 표정으로 늘어놓으시는 중.. (사진 표정만 보면 정상회담이라도 하시는듯 ㅋㅋ)

이영현씨는 성격이 참 좋으시더라구요. 하루종일 진행된 촬영에 많이 지치셨을텐데 카메라만 들이대면 활짝 웃으면서 포즈를 잡아주십니다.

다음날 아침, 저희가 묵었던 호텔 발코니에서 바라본 남아공 더반 월드컵 경기장의 모습입니다.

바로 이 경기장에서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대한민국팀의 16강 진출이 결정됐지요. (나이지리아전)

지금 현재는 남아공 더반이 속해있는 콰줄루나탈 주 프로축구팀의 홈구장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기가 매일 있는게 아닌 관계로 평소에는 케이블카를 이용, 더반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중에 있습니다. (경기장 상단에 보이는 철골 구조물이 케이블카 스테이션 및 전망대입니다)

바로 그 월드컵 경기장 전망대에서 더반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보며 흥겹게 한곡조 뽑고계신 이문세씨의 모습입니다.

언제쯤 사랑을 다 알까요~♩ 언제쯤 세상을 다 알까요~♩♩(bgm : 이문세, 알 수 없는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