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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20 22:15
[케이프타운 맛집] - HAIKU
 글쓴이 : 케이프타운…
조회 : 2,038  

케이프타운에 있는 워터프론트 식당 중 HAIKU라는 식당에서 식사를 했는데 너무 맛있어서 포스팅 해드립니다.





HAIKU 식당은 아시아 음식 전문점인데요 퓨전 아시아음식과 인도음식을 전문으로 하는 곳입니다.
식사를 하고 봤더니 케이프타운 아시아 음식점 중 랭킹 10위 안에 드는 맛집이었네요.





입구에 들어오자 마자 식당에서 운영하고 있는 바가 보이네요. 술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방끗하는 순간이었어요.
아시아 식당에서 이런 바를 보는 건 처음인 것 같네요.





식당 복도는 이렇게 스시바처럼 만들어 놓았고 실제로 즉석에서 스시를 만들어 주는데요.
시스를 안 좋아하는 저로서는 아쉽게 패스




식당 안쪽입니다. 특이한게 이 식당에서는 식당 안쪽을 불리를 시켜놨는데요. 한 곳은 아시안 퓨전음식을
먹게끔 해놓았고 다른 한쪽은 인도음식을 먹을수 있는 곳이에요. 인도음식들의 향이 너무 강해서
따로 분리를 시켜놓았다고 하네요. 이쪽은 아시안퓨전음식을 파는 곳입니다.





이쪽은 인도음식을 먹는 곳인데 사람이 휑하네요. 산전수전 다 겪은 저도 모든 음식을 잘 먹지만
인도음식 만큼은 조금 힘들던데 케이프타운 사람들도 마찬가지나 봐요.





아까 훌륭한 바를 봐서 그런지 도저히 그냥 못지나 가겠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롱아일랜드를
주문하였습니다. 역시 롱아일랜드는 나를 실망시키지 않아






밑반찬이 나와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그래도 아시안 식당이라서 이런 밑반찬이 나왔네요.
반찬은 2개뿐이지만 간이 정말 환상적으로 되서 맛있었습니다. 오른쪽에 있는 건 칠리소스.





딤섬과 스프링롤로 에페타이징을 먼저 했는데 역시 케이프타운 아시안 레스토랑 랭킹 10위 안에 드는 맛집답게 다른 곳과는 음식의 질이 달랐습니다. 다른 곳에서 먹었던 것은 푸석푸석하고 재료가 오래된 느낌이 나는데 HAIKU에서 먹었던건 뭐랄까 신선하고 계속해서 먹고 싶은 중독성이 있는 맛이었어요.





요건 메인요리로 시킨건데 소갈비살을 발라내서 타이스타일로 만든 요리입니다. 남아공에서 소고기를 시키면
절대 실패할 일이 없다고 하던데 역시 그 공식이 맞아 떨어졌네요. 고기의 입감이 장난아님니다.




요건 타이요리 중 하나인 파타이인데요. 제가 파타이를 정말 좋아해서 한 번 시켜봤습니다.
태국 현지에서 먹었던 정말 맛있는 파타이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에요.





이건 일본 마늘밥이라고 해서 궁금한 마음에 한 번 시켜본 건데 이 식당에서 먹었던 것중에서 제일 맛있었습니다. 보통 케이프타운에서는 알량미를 먹기 때문에 밥이 입맛에 안맞았는데 이건 일본 마늘밥이라서
그런지 일본과 우리나라에서 먹는 쌀처럼 찰졌구요. 고소하게 볶은 마늘을 밥하고 섞어 놓아서 향이 좋더라구요.




케이프타운에는 아시안 식당들이 대체적으로 수준이 낮다고 하는데 이곳 아시안 음식들은 진짜 현지에서 먹는 것과 다를바 없을 정도로 수준이 높았습니다. 케이프타운에 오셔서 아시안 식당을 가고 싶으시면
워터프론트에 있는 HAIKU 추천드립니다.